식재료 사러 한인마트로 가는 중간 호치민 공항을 거쳐 지나가게 된다
호치민16호지시령에 의해 불필요한 이동이 금지 된 탓인지 거리가 너무 한산하다
특히 공항 주변이 이렇게 사람 없는 모습은 처음 보게 되네요
공항 안으로 들어 갈수는 있으나 그냥 가던 길을 갑니다
호치민시에서 관리에 많은 관심을 가지는 장소는 공원도 포함 되어 있습니다
워낙 공원의 숫자도 많고 아침,저녁으로 운동을 하기 위해 모든 사람들이
많은 곳이라 강제 폐쇄와 함께 관리 인원을 두어 지속적으로 통제를 하는
장소 입니다
공원에 들어와 운동을 하거나 머무를 경우 자비 없는 벌금을 내야 합니다
호치민 한인촌 탕롱 지역도 격리 구간이 생겨 지나갈수가 없네요
불과 며칠 전만 하더라도 지나다니던 길인데 갈수록 격리지역이 늘고
더불어 확진자 수가 숼세 없이 올라 가는 상승세 입니다
지금은 그래도 생필품 사러 잠깐씩 다닐수라도 있는데
확진자수가 점처 더 늘어 나면 이나마도 외출이 안 될 것같은 니 불길함
농담이지만 나의 슬픈 예감은 틀린적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