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16호 지시령 이후 도매시장과 재래시장이 봉쇄되어 다양한
식재료 구하기가 어려운데 SNS로 생선을 배달해 주는 곳이 있어 주문을
해 보았습니다
물품이 생선이라 많은 의심 속에 일단 한번 시켜 보기로 하고 저녁에 주문을 하니
아침에 배달이 되어 왔는데 역시 생물은 주문을 하는 것이 아닌 것으로
냉동 생선 상태가 영 ~~ 그냥 먹을수는 있겠으나
신선도가 좀 떨어지는 생선이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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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배달료 포함 생선 두마리 125,000동 (6,250원)
보통 시장에서 두마리 정도 (60,000~80,000동) 하는데 생선 가격만 90,000동
하는 것 보면 물가가 급등 입니다
그런데 생선을 받고 보니 .....
손질은 내가 해야 하네
오래간만에 비릿내 범벅을 맛 보는 순간
도마에 올려 사진 한장 찍고 상태가 더 가면 안 좋을 것 같아 바로 구워 버립니다
구워질 동안 블로그 글 쓰는 중인데 다 구워지면 얼릉 밥 먹어야지
오늘은 비싼 밥 먹는데 밥 값을 해야지 신선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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