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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구독자분들의 응원에 필 받아 한인촌 상황도 찍어 보고
오늘 아침 구매한 돼지갈비에 필요한 소스도 살 겸해서 탕롱 한인O.K마트로 향해
촬영도 하고 소스도 사고 떡도 한팩 사서 해피랑 나누어 먹고
집으로 돌아 오는 길 생각지도 않게 조그만한 슈퍼에서 계랸을 팔고 있다
오 ~~ 소리 절로 나며 가격을 물어 보니
10개 45,000동 이다
이 가격이면 망서림 없이 사야 한다
마트에서는 10개 30,000동이지만 5시부터 줄을 서야 겨우 살수 있다
자신이 없다 5시에 일어나 줄을 서고 기다리다 계란을 사야 하는 일이
혹시 긴 대기 줄에 병이라도 옮는다면....
그래 아주 기막힌 누구도 쉅게 반박 할 수 없는 멋진 핑계다
30개를 비닐에 담으며 모첨 기분이 좋아진다
더블로 비싸진 계란을 사면서 왜 난 기분이 좋아질까 ?
어째든 오늘 드디어 금계란을 냉장고에 꽉 채웠습니다
이 순간 만큼은 내마음 하늘 처럼 화창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