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30일 휴일 첫날 망고스팅,두리안 농장에 촬영차 다녀 왔습니다
1인 입장료 9만동을 내면 망고스팅 원하는 만큼 먹는다는 광고를 보고 혹 하기도
촬영 욕심도 나서 호치민에서 약 3시간을 달려 농장으로 출발 한나절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렇게 대단지 망고스팅,두리안 농장은 저도 처음 가 본 곳 입니다
특히 두리안이 주렁주렁 달린 나무는 진짜 ~~ 원더블
나무에서 은은하게 풍겨 나오는 똥내가 식욕을 엄청 자극 하더군요
워낙 두리안을 좋아하는지라
망고스팅도 워낙 많은 갯수가 달려 있어 보는 엄청 즐거웠습니다
하지만 역시 뭐든것이 다 좋은 건 아니였음
딱 베트남스러운 이벤트였고
비닐에 4킬로 담아 먹고 또 담으러 가니 망고스팅이 없다고 행사 끝
결국 1인9만동에 4명이명 36만동어치도 못 먹고 왔습니다
처음부터 이바이 쌈바이 담아서 먹어야 하는데 베트남을 우숫게 보았습니다
거기다 두리안은 1킬로에 9만동에 사서 먹고
이번 여행에 1킬로4만동, 길거리에는 1킬로 비싸야 7만동 하더군요
하지만 겁나게 맛있어서 쿨하게 뎃스 오케입니다
2주에 한번씩 열린다고 하는데 그냥 나무 보고 할거면 가시데 많이 드실려고 하시면 그냥 사먹는 편이
영상 촬영 잘 하고 왔으니 눈으로 즐겨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