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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은 다낭 바나힐 투어 여행기를 써 볼까 합니다

자유여행으로 바나힐에 가시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인데 개별 이동과 바나힐투어를 이용해서

다녀오시는 방법인데 각자 여행 컨셉에 맞추어 편한 방법으로 다녀오시면 될 듯합니다

참고로 현지 여행사를 이용 단체 바나힐투어를 하신다면 1인 750.000동 ~ 정도 합니다

신선놀음 단체 다낭 바나힐투어

 

다낭 도착 후 다음날 바나힐투어 시작 아침 8시에 호텔 앞에서 픽업을 받아서 순차적으로 호텔을 돌며 투어 객 픽업 시작

처음에 픽업을 받으면 오래시간 시내를 돌며 기다려야 해서 좀 피곤하기도 합니다

모든 투어 객 픽업 후 바나힐로 이동

참고로 가이드는 영어 가이드이며 한국어 가이드를 원할 시

한인 여행사 또는 개별 한국어 가이드를 구해 여행을 하여야 하며 가격은 당연히 더 비싸집니다

다낭 여행의 성패는 단연코 날씨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1년 6개월은 여행 시기에 맞지 않아 우기철 또는 11월 이후에 오시는 분들은 수영장 이용이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추워요

픽업부터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졌는데 바나힐에 도착하니 폭우 수준으로 바뀌어 버림

호텔 픽업은 8시였지만 돌고 돌아

9시 20분 바나힐 도착 간단한 안내와 주의 사항을 듣고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기다리는 중입니다

해발 1.487m 산 위에 세워진 19세기 프랑스 고성과 놀이공원을 즐기기 위에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

다낭 바나힐 케이블카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구간을 자랑하며 입구부터 정상까지 무려 5.200m

날씨가 맑아야 제대로 된 풍경을 즐기며 올라갈 텐데 비가 오는 바람에 시야는 전부 산 안개에 갇혀 버렸다

사진도 풍경도 쓸 내용이 없고 비가 오고 바람이 많이 불어 상당히 무섭기만 했던 기억

도착하여 기차 모노레일을 타고 다시 이동 모노레일 이용료 70000동 걸어갈 수도 있지만 모노레일을 추천합니다

웬만하면 걷지 마시고 타고 이동하시길 추천

기차 모노레일 탑승 대기 중

촬영을 하시거나 사진이 중요한 분은 먼저 탑승해서 앞자리에 서 계시면 좋은 풍경을 담을 수 있습니다

모노레일 도착 후 영어 가이드 안내로 위치와 구경 할 포인트 설명을 듣고 1시간 동안 자유관광을 시작합니다

옛날 와인창고

잠시 비가 소강상태라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집니다

역시 여행 중 남는 것은 사진뿐

중앙 화원

그동안 바나힐을 수없이 다니면서 본 화원

자주 정원의 꽃도 갈아주고 디자인도 조금씩 변화를 준다

 

구름이 밀려와 시야가 좋진 않지만 화단에 바나힐이라는 글씨가 보이네요

하얀색의 좌 불상

1825년에 만들어진 사찰에 높이가 무려 27m의 석가모니가 좌 불 명상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구름이 몰려와 안 그래도 하얀 불상에 뒷배경마저 하얀색이라서 더 몽안적인 느낌이 드네요

두 번째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 모린 역으로 올라가는 중입니다

12시 10분 투어에 포함되어 있는 점심 식사 장소인 식당에 집결

식당은 뷔페식으로 구성되어 있고 베트남 음식과 다양한 음식이 준비되어 있다 김밥과 김치도 있었네요 ㅋ

투어식으로 생각해 보면 나쁘지 않은 구성입니다

점심 식사 후 케이블카 입구에서 3시에 만나기로 하고 자유투어 시작 사원 이정표

날씨가 계속 오락 가라 하지만 종탑에 올라가 봅니다

바나힐의 전체를 볼 수 있는 전망이지만 밀려오는 비구름 때문에 제대로 볼 수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비가 그치지 않고 계속 내리다 보니 내려와 판타지파크로 피신

다양한 놀이 기구와 게임을 무료로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자유낙하탑비명소리가 들리긴 하지만 사람들 모두 즐거워 보입니다

밖으로 나왔다가 더 많은 비가 와서 비를 피해 성당 안으로 들어가 봤습니다

이국적인 프렌치 빌리지 풍경

비가 제법 내리는 바람에 충분한 구경을 하지 못했지만 3시가 되어 집합장소에 모여 케이블카를 타고 하산

내려오면서 보니 비가 와서 산에서 떨어지는 폭포 물줄기가 거세어 보입니다

케이블카에서 내려 찍은 폭포 폭포의 모습을 감상하며 하산합니다

바나힐에서 내려오니 이곳은 비가 그쳤습니다

단체 투어다 보니 기념품 판매하는 장소는 어느 투어든 한, 두 곳 들리게 프로그램이 되어 있습니다

기념품 파는 곳 앞 바다 풍경 다낭 하이반쪽과 선짜반도 모습이 아름답네요

바나힐에서도 이런 날씨였으면 좋았을 텐데 아쉬움을 뒤로한 채 픽업했던 호텔로 데려다주며 투어는 종료됩니다

2022년 다낭 여행을 다시 가면 좀 더 정확한 정보로 포스팅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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