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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묘지 (Lăng Chủ tịch Hồ Chí Minh)

주소: 2 Hùng Vương, Điện Bàn, Ba Đình, Hà Nội 100000

 

호찌민 묘지

구시가지 서쪽으로 교통이 통제된 구역으로 공원, 기념관과 ‘호찌민의 생가’ 등으로 이루어진 호찌민 묘역이 있다. 국민적 영웅 호찌민이 잠들어 있는 이 묘소는 베트남 전쟁이 끝난 1973년 9월 2일 건국 기념일에 맞추어 시작되어 1975년 8월 29일 약 2년의 공사 끝에 개관 되었다.

 

이곳에 1945년 그가 독립 선언문을 낭독한 바딘 광장이 있어 건국기념일 이면 수많은 사람들이 모인다. 베트남의 민족 지도자인 호찌민이 잠들어 있는 이곳은 베트남인 참배객에게 매우 의미 있는 장소로서 베트남 학생들이 단체로 오거나 현지인들도 영광스럽게 생각 하며 찾는 곳이다.

 

 

다양한 연령층의 참배객들로 늘 붐비고 있으며, 언제나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할 정도이다.

묘역 출입구에서는 카메라나 가방을 들고 입장하지 못하게 번호표를 나누어 주며 카메라 외 물품들을 보관해야 한다. 사진 촬영은 건물 밖에서는 허용되지만 건물 안에서는 절대 금지 되고 있으며, 보관료는 무료이다. 호찌민의 시신은 순례지가 된 기념관의 내부 깊숙한 곳에 설치한 유리관에 안치되어 있으며, 호찌민의 시신의 옆에는 시신보좌간이 신신의 양 옆으로 시종일관 꼼짝하지 않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1년 중 2,3개월은 호찌민의 방부 처리된 시신을 러시아로 가지고 가서 재 보존처리를 하느라 문을 닫는데 보통10월이나 11월경에 러시아로 시신이 옮겨지고 있으니 미리 알아보고 가는 것이 좋으며 만일 시간대가 맞지 않아 호찌민의 시신을 보지 않아도 박물관이나 집무실 등 볼 것이 많으니 한번쯤 가 볼만 하다.

 

‘호찌민 묘’에 입장을 할 때는 미니스커트나 반바지, 민소매 차림으로 입장을 할 수 없으며, 모자를 쓸 수도 없으니 이점 유념하여 점잖은 차림으로 입장하도록 한다. 내부의 5m 간격으로 흰색 의장대 복장을 한 군인들이 정자세를 하고 분위기를 압도하고 있으며, 시신이 부패될 것을 염려하여 조명이 밝지 않아 밖으로 나오면 눈이 부실 정도이다.

 

매주 월요일은 호찌민 묘소가 개방되지 않고 있으니 이점도 미리 생각하고 시간표를 짜두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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