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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아르 박물관 nhà pha Hỏa Lò hay nhà tù Hỏa Lò

주소: 1 Hoả Lò, Trần Hưng Đạo, Hoàn Kiếm, Hà Nội

 

호야로 박물관 (Nhà Tù Hỏa Lò)

1896년 프랑스에 의해 만들어진 호아로 수용소는 지금은 그 흔적을 찿아볼 수는 없지만 그 자리에 박물관 형태로 그 당시의 사진이나 밀랍인형으로 당시 상황을 재 구현 해놓았다. 1995년 양국간에 국교가 수립되면서 최초의

주 베트남 미국 대사가 퇸 피트 파터슨도 이 수용소에 감금되어 있었으며 1930년도에는 재소자의 수가 2000명에 가까웠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내부에 들어서면 당시 크기의 포로 수용소를 그대로 축소한 전시물이 있으며

프랑스 혁명 때에 의원인 기요턴이 발명하였다 하여 그의 이름을 따 붙어진 사형 집행기구 기요틴(단두대)과 족쇄를 차고 감옥에 앉아 있는 밀랍인형, 단두대에 의해 목이 잘린 당시의 사진들이 섬뜩하게 전시 되어있다.

 

 

이곳에 전시되어 있는 역사는 호아로 수용소를 들어가는 입구 현판에 명시되어 있듯이

1899년에서 1954년까지 45년간의 기록이 함축되어 있다. 이후 프랑스가 물러가고 미군이 개입된

베트남 전쟁이 시작되고 당시 전쟁 때 포로로 잡혀 이곳 호아로에 복였했던 미군의 사진도 전시되어 있으며

미군포로의 당시 사진 밑에는 파리 강화 조약의 규정에 따라서 베트남 정부는

1976년 3월 모든 조종사 포로들을 미국 정부에 안전하게 인도 했다는 문구가 적혀있다.

호아로 박물관은 호환끼엠 호수에서 불과 800m 정도 떨어진 하노이 타워와 붙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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